노령견은 어떻게 먹여야할까?

노령견을 위한 사료 급여

 

01 : 노령견 사료를 급여해주어야 하는 이유

노령견이 되면 치태의 무질화로 인해 치은염과 치주염이 유발되어 음식을 씹는 능력이 감소됩니다. 또한 노화가 진행되면서 후각과 미각 기능도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노령견은 장기도 같이 노화 하기 때문에 양질의 고단백이 함유된 사료가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노령견이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먹던 사료가 아닌 노령견에 맞춰진 사료를 급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02 : 노령견 사료가 일반 사료와 다른 점

노령견용 사료는 일반 사료보다 지방 함량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관절이 약해진 노령견을 위해 미네랄 성분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C, 비타민E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노령견을 위한 사료로 제작되어있기 때문에 섭취했을때 소화가 잘 이루어지며 알갱이가 작아 사료를 씹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03 : 노령견 사료 급여 방법

일반견과는 달리 노령견은 급여의 시간과 급여량을 일정하게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아침과 저녁 1-2회씩 급여하고, 사료를 실온 상태로 급여하여 사료의 맛과 냄새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또한 사료를 급여해주는 장소를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곳으로 설정하여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숙이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생기기때문에 밥그릇의 높이를 조절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