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눈에 분비물이 많아졌다면?

반려견 결막염 원인과 징후

 

01 : 반려견 결막염이란?

반려견의 결막염은 핑크아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결막염이 걸렸을때 눈이 빨개지고 부어오르기때문에 붙여진 명칭인데요, 눈에 분비물이 급격히 많아지고 눈물이 탁해지거나 하면 결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결막염 진단의 주요 목표는 결막염이 1차인지, 2차인지 눈에 추가 손상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확인 하는 것입니다

02 : 그럼 어떤 검사를 하는건가요?

결막염이 의심되면 병원에 내원해서 수의사에게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야 하는데, 수의사는 이러한 상태를 구별하기 위해 상세한 안과 검사를 합니다
눈꺼풀과 속눈썹등 눈을 세부적으로 검사하고, 각막 송산 여부와 눙물 생산 검사와 각막 염색 검사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압 측정과 박테리아 배양, 민감성 테스트, 생검, 알레르기 테스트 등이 함께 수행되기도 합니다

03 : 결막염의 예방 및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결막염이 걸린 경우에는 경구 및 국소 약물이 모두 사용되는데 , 각종 연고 및 용액이 사용 됩니다. 반려견이 2차 결막염에 감염된 경우에는 항생제나 항염증제가 추가로 처방되기도 합니다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예방접종과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