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자꾸 설사를 해요

반려견 파보바이러스의 원인과 치료법

 

01 : 반려견의 소화기 질병은 어떤 것이 있을까?

태어난 후 3개월 전후의 어린 강아지들이 잘 걸리는 소화기 질병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제일 대표적입니다.
파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디스템퍼바이러스등의 다양한 바이러스가 있는데, 감염되게 되면 설사와 구토 그리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02 : 가장 심한 파보바이러스의 증상

파보바이러스가 걸리게 되면 심한 구토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후 6~24시간 뒤에는 간헐적으로 설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설사의 색이 약간 흰색으로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끈끈해지며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다 탈수 증상이 오거나 더 심해지면 쇼크 상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03 : 바이러스의 진단과 치료방법

반려견 바이러스 진단 방법은 키트검사를 통해 진행되어 10분 정도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혈장과 항생제 등으로 처치하여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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