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급여하면 안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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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견에게 포도를 주면 안돼는 경우
반려견에게 포도를 급여하는 경우 포도 중독 증상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중독증상은 24시간 이내에 발생되는데, 초기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나다가 식욕부진, 무기력, 설사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섭취 후 24~48시간 동안 증상이 보이지 않다가 급성 신부전이 시작된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2] 급성신부전증이 시작되면?
급성신부전증이 걸리게 되면 구토, 설사, 혼수, 복통, 탈수, 식욕감퇴, 호흡곤란, 떨림, 발작과 과도한 배뇨와 갈증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기능이 저하되면서 몸 안의 독소를 걸러낼 수 없어지며 혈압이 증가되며 심한 경우에는 혼수 상태로 진행 될 수 있습니다.
[3] 만약 반려견이 포도를 먹었다면?
반려견이 포도를 섭취한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동물병원에 방문해주어야 합니다. 가능한 빨리 흡수된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주어야 하기 때문에 수액등을 사용한 치료나 혈류와 혈압을 조절 할 수 있는 약물치료, 심한 경우에는 신장 투석을 진행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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